‘귀요미송’ 하리, 작곡가 단디 응원 “관계정리 많이 들어주세요”

입력 2015-01-30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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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애창곡 ‘귀요미송’의 가수 하리(본명 정성경 / 24)가 최근 신곡 ‘관계정리’를 발표한 작곡가 겸 가수 단디를 응원했다.

단디는 자신의 트위터에 “단디, 관계정리 많이 들어주세요. 단디오빠 규종오빠 화이팅~” 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찍은 하리의 사진을 올렸다. 이에 단디는“하리야 고마워~ 귀요미송으로 응원해주지ㅋㅋ”라고 응원에 답했다.

공개된 사진속 하리는 하얀 피부에 인형같은 외모로 응원글이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지난 27일 발표한 단디의 신곡 ‘관계정리’는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스타일리쉬한 랩 컬러가 돋보이는 곡. 그룹 SS501 김규종이 애절하면서도 깔끔한 보컬을 더해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단디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단디와 하리는 작곡가와 가수로 음악적인 교류와 두터운 친분을 쌓고 있다”며 “앞으로 '귀요미송'을 뛰어 넘는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 애창곡 ‘귀요미송’은 단디가 작사와 작곡 하리가 가창에 참여해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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