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1300만 돌파
‘국제시장 1300만 돌파’
영화 ‘국제시장’이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로 올라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8일 결과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7일 8만9785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1302만3640명을 기록하게 됐다.
‘국제시장’은 ‘괴물’(누적 1301만9740명)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에 올랐으며 외화까지 포함하면 ‘명량’(누적 1761만1963명), ‘아바타’(누적 1362만4328명)에 이은 역대 3위에 해당한다.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개봉 56일을 맞았지만 신작에 밀리지 않는 흥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아바타’(1364만 명)와 ‘명량’(1761만 명)을 앞에 남겨둔 상황에서 ‘국제시장’의 최종 스코어에 관심이 뜨겁다.
누리꾼들은 국제시장 1300만 돌파 소식에 “국제시장 1300만 돌파, 대단해” “국제시장 1300만 돌파, 어디까지 갈까?” “국제시장 1300만 돌파, 놀랍다” “국제시장 1300만 돌파, 개봉 56일 만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제시장’은 지난 5일 개막한 제6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윤제균 감독과 여주인공 김윤진은 독일로 출국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