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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 설치한 몰래카메라로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한 후 이를 빌미로 돈을 요구한 30대 이모 씨가 구속됐다.
헤럴드경제는 3일 모텔 화장대에 휴대폰 카메라를 설치해 원격조종으로 성관계 동영상을 찍고 협박한 혐의로 이모(34) 씨를 구속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21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모텔에 설치한 휴대폰 카메라를 자신의 집에서 원격 조종하는 방식으로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동영상에 찍힌 투숙객의 신원을 알아내 카카오톡으로 동영상을 빌미로 삼아 돈을 주지 않으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하지만 피해자가 이를 응하지 않고 경찰에 신고해 이 씨가 긴급 체포됐다.
이 씨는 그의 혐의를 인정했으며 경찰은 이 씨가 이 영상 외에도 다른 영상들도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