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김소은 부부는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김포의 황토집으로 이사한 후 첫날밤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한이불을 덮고 앉아 호롱불을 켜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송재림은 셀카를 찍다 기습적으로 김소은의 이마에 뽀뽀를 하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뒤이어 촬영한 사진을 보던 김소은은 살이 과하게 빠진 송재림을 걱정했다. 그러자 송재림은 운동해서 탄탄해진 자신의 가슴을 만져보라고 제안해 김소은을 난감하게 했다.
김소은과 달리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을 VCR로 지켜보던 MC들은 “기회다. 어서 가슴골을 만져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재림 김소은 가상 부부는 수위를 오가는 발언과 ‘노팬티’ 스킨십 등으로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