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근황 포착… 되찾은 미소+깜찍 브이

입력 2015-08-06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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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근황 포착… 되찾은 미소+깜찍 브이

불법 도박 논란으로 자숙 중인 방송인 탁재훈의 근황이 포착됐다.

6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미소 되찾은 탁재훈’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지인들과 여행을 떠나는 탁재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것.

사진 속 탁재훈은 옅은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향해 브이(V)를 그리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불법 도박 혐의로 법정에서 들어설 당시와 비교해 한층 밝아진 모습이다.

그는 앞서 2008년 2월부터 2011년 4월까지 2억9000만 원 상당의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2013년 12월 재판부로부터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현재는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자숙 중이다.

또 동료 연예인 김흥국은 최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을 통해 탁재훈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탁재훈과 이수근이 FC서울스타즈 창단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해 7월 아내 이모 씨와 13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 이혼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인터넷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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