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김희정은 긴 생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모습으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희정은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최정규)에 극 후반부를 이끌어나갈 세자빈 강빈 역으로 캐스팅돼 지난 24일 방송된 39회에 첫 출연 했다. 김희정이 맡은 ‘강빈’ 역은 재색을 겸비한 지혜로운 여성으로 극 후반부를 이끌어갈 소현세자(백성현 분)의 부인 역할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정(강빈 역)은 역할에 완벽 몰입한 혼신의 출산 연기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한편, 김희정이 출연하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