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채널A '구원의 밥상'에는 전(前) 대통령 주치의 허갑범 연세대 의대 명예 교수가 출연해 당뇨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허교수는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은 어머니의 뱃속에서 시작한다”고 말하자 오영실은 “임신 중 땡기는 것을 먹었다. 식후에 아이스크림 한 통을 다 먹고, 속이 더부룩해서 맥주를 마셨다”고 발언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오영실은 “출산 후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그 때문이 아닌지 죄책감에 시달린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일 목요일 밤 방송되는 채널A '구원의 밥상'에서는 연기자 김성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당뇨를 극복한 특별 건강법을 공개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