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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판정패 받은 추성훈, 상처투성이 얼굴 ‘안타까워’

입력 2015-11-29 1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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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추성훈이 알베트로 미나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판정패 했다.

28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UFC 서울 경기에서는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과 브라질의 알베트로 미나가 격돌했다.

이날 경기에서 웰터급 추성훈vs 알베르토 미나가 경기는 많은 관심을 모았다. 치열한 3라운드까지 끝난후, 결국 추성훈은 미나에게 아쉽게 판정패 당했다. 판정패 이후, 관객석에서는 많은 야유가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관객석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추성훈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추성훈의 아버지와 어머니, 여동생은 추성훈의 경기를 지켜보다 그가 공격 당할때 차마 보지 못하고 얼굴을 가리기도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추성훈은 경기가 끝난 후 “시합은 2라운드에서 넘어지면서 이제 안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한국 팬들의 응원이 다시 일어나서 3라운드 끝까지 싸울 수 있는 힘이 됐다. 정말 감사하다. 진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팬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코리아 제공



    0 / 300
    • 2015-11-30 14:46:24
      이들이 과연 우리 국가를 위하여 어떠한 공헌을 했는가?세금을 언제부터,얼마나 납부를 했는지?물론 일본인이니 국방의 의무는 전혀 없고--물론 일본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기가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았으리라.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참으로 너무나 너그럽다.
    • 2015-11-30 14:42:02
      수많은 재일 한국계 일본인중의 한명인 일본명 아키야마는 참으로 복 있는 사람같군!
      재일교포시에 유도국가대표로 선출 못된 것 때문에 일본에 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국에서 이런 큰 사람을 받고 있으니 말이다.아버지는 물론,부인,딸까지 여러 TV매체에서 이들에게 사랑으로
    • 2015-11-30 14:49:40
      아니 너그러운 것이 아니라,쓸게도,벨도 없는가?한창 예민하게 자랄 어린 딸을 데리고 장난질하는 것을 시청자들에겐 억지로 보라고 강권을 하면서,이게 무슨 짓들인가?그렇게도 사람이 없어서 이들 부자를 동원하여 광고물을 찍어야만 했던가?이게 우리의 엄정한 현실인가?더럽다!퇴
    • 2015-11-30 13:45:15
      근육하나는 진짜 쩐다... 만화캐릭터네...

      실제 경기도 추 형이 이겼다고 보는데 ㅎ

      상대가 쫄아서 도망다니지만 않았다면 추 형이 완벽히 이겼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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