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정희가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서정희는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전 남편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서정희는 서세원이 결혼 생활 당시 폭행한 것에 대한 질문에 “아들이 ‘엄마. 안 맞은 날이 언제야?’라고 물어볼 정도였다. 입으로는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몸은 아팠다. 2014년 자궁 전체를 적출했고 이전에 가슴 종양 제거도 했다”고 답했다.
서정희는 “최근 대상포진을 겪었는데 너무 힘들다. 3번 재발했다. 처음에 머리로 왔다. 여드름인 줄 알았는데 대상포진이라 귓속까지 와 엄청 고생했다. 내가 자연분만을 했는데 아기 낳는 것보다 더 아프더라. MBC ‘사람이 좋다’를 찍고 ‘아침마당’ 섭외를 받은 뒤 스트레스를 받았는 지 대상포진이 다시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8월21일 서세원과 합의 이혼 후 최근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서정희는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전 남편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서정희는 서세원이 결혼 생활 당시 폭행한 것에 대한 질문에 “아들이 ‘엄마. 안 맞은 날이 언제야?’라고 물어볼 정도였다. 입으로는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몸은 아팠다. 2014년 자궁 전체를 적출했고 이전에 가슴 종양 제거도 했다”고 답했다.
서정희는 “최근 대상포진을 겪었는데 너무 힘들다. 3번 재발했다. 처음에 머리로 왔다. 여드름인 줄 알았는데 대상포진이라 귓속까지 와 엄청 고생했다. 내가 자연분만을 했는데 아기 낳는 것보다 더 아프더라. MBC ‘사람이 좋다’를 찍고 ‘아침마당’ 섭외를 받은 뒤 스트레스를 받았는 지 대상포진이 다시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8월21일 서세원과 합의 이혼 후 최근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