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레이양, 치킨 먹다 사망한 골드미스…장렬하게 퇴장

입력 2016-01-21 22: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레이양이 장렬하게 전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장나라(한미모)와 정경호(송수혁)의 혼인신고 해프닝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레이양은 장나라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주민인 골드미스로 특별출연했다. 조깅 중 장나라에게 건강한 몸매의 비결을 전수한 그는 이날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홀로 집에서 치킨을 먹다 뼈가 목에 걸려 사망한 것. 이에 장나라는 자신도 그런 위험에 처할 수 있음을 상상하며 두려움에 떨었다.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M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캡처|방송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