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만삭 아내에게 대리 운전 시켜 논란

입력 2017-03-07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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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SNS에 올렸던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임창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누라 #대리 #픽업 #만삭 #임신. 술 내일부터 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임창정과 함께 차를 몰고 있는 만삭의 아내의 모습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비판을 했다. 누리꾼들은 “임창정 너무 한 거 아니냐”, “절대 안정이 필요한 만삭인 아내에게 운전을 시키다니, 그것도 대리로?”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임창정은 자신을 향한 비난이 거세지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한편 임창정은 18살 연하 신부와 1월 6일 결혼했으며 아내는 5월 출산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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