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측은 10일 헌법재판소 근처에서 박 전 대통령 지지자로 보이는 복수의 남성들에게 현장을 취재하던 한국인 카메라맨이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카메라맨은 머리에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이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남성들은 취재진을 향해 쇠파이프를 던지거나 집단으로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일본 언론과 한국 언론 취재진들도 일부 당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교도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