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의 결별이 언급됐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23회에서는 멤버들이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안 본 사이에 일이 좀 있었다”고 한혜진의 결별을 간접 언급했다. 한혜진은 벌떡 일어나 박나래에게 다가가 “나는 여자도 때린다”고 경고했다. 이를 본 이시언은 “무슨 일 있었느냐”고 모르는 척 했다.
전현무는 “우리 한번 모여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자”고 제안했다. 멤버들의 걱정에도 한혜진은 “내가 그때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과거 차우찬과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을 때 한혜진은 “솔직히 얘랑 갈지 안 갈지 모르는 거 아니냐”고 쿨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혜진은 “나는 아무렇지 않다”고 했지만 멤버들은 그를 걱정하면서 놀렸다. 한때 러브라인이었던 전현무와 다시 썸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은 야구선수 차우찬과 지난 5월 열애를 인정했다가 반년 만에 결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