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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가 악플러 처단에 나선다.
YG의 수장 양현석은 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YG 법무팀에 특별 지시해 전문 변호사를 선임하고 증거자료를 수입해 고질적인 악플러를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악플러를 고소해달라는 팬들의 강력한 호소에 따른 것.
양현석은 “팬 여러분의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고 표했다. 그는 “그동안 못한게 아니라 안 한 것이었다. 한번 마음 먹으면 반드시 해야 하는 성격”이라면서 “기다려달라. 모든 YG 소속 아티스트 팬들의 증거자료는 추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