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부친상, 숙환으로 별세 “‘신서유기5’ 촬영 중 급히 귀국”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8-08-10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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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부친상, 숙환으로 별세 “‘신서유기5’ 촬영 중 급히 귀국”

방송인 강호동이 부친상을 당해 급히 귀국 중이다.

소속사 SM C&C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호동의 부친이 금일 새벽 6시 30분 별세했다.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한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동아닷컴에 “강호동이 tvN ‘신서유기 시즌5’(이하 ‘신서유기5’) 촬영 도중 부친이 별세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히 귀국 중이다. 촬영은 대부분 마무리돼 프로그램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tvN 측 역시 “강호동의 소식을 접했다. 현재 귀국이라고 한다. ‘신서유기5’ 촬영은 대부분 마무리돼 방송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다른 멤버들과 제작진 역시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을 준비 중이다. 빠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이면 귀국하는 비행기에 오른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강호동의 부친은 이날 오전 6시 30분 별세했다. 장례는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는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강호동씨의 부친께서 금일 새벽 6시 30분 별세하셨습니다.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합니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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