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아너 : 그녀들의 법정’ OST 제작에 참여하며, 음악과 비주얼을 아우르는 종합 큐레이션 역량을 선보였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OST 프로젝트를 맡아, 기획 단계부터 제작 전반을 총괄했다. 지난해 ENA 드라마 ‘아이쇼핑’ OST에 이어 다시 한번 협업에 나서며, 아티스트 매칭부터 곡 작업, 녹음, 커버 아트워크 및 비주얼 기획까지 모든 과정을 내부 시스템으로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단순한 음원 공급을 넘어, 그간 구축해 온 아티스트 중심의 창작 방식과 큐레이션 감각을 드라마 OST 영역으로 확장했다. 음악·비주얼·서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감성 중심 콘텐츠 프로덕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으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 윤라영(이나영), 강신재(정은채), 황현진(이청아)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OST 역시 인물들의 서사와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첫 번째 OST 주자로는 R&B 아티스트 SOLE이 참여한다. SOLE이 가창한 OST Part.1 ‘Look at My Heels’는 세 명의 변호사가 각자의 방식으로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순간을 담은 곡이다. 피아노, 신스,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강렬한 비트 위에 SOLE 특유의 유니크한 보컬이 더해져, 인물들의 당당함과 결연함을 힘 있게 표현한다.

한편,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제작한 SOLE의 ‘Look at My Heels’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제공=마운드미디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