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사유리 “父, 이상민 입었던 팬티도 좋아해, 사위로 점찍어”

입력 2018-10-29 15: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먹방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12년 차 방송인 사유리가 ‘비디오스타’ 최다 출연 외국인으로 등극했다.

30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는 ‘천고자비 특집! 자신만만 추녀들’ 특집으로 이뤄진다. 이 방송에는 ‘자신감 넘치는 가을 여자’ 황석정, 나르샤, 사유리, 치타, 엘리스 소희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은 특별MC 키썸이, 고정을 노리는 야망의 자작랩을 선보이며 뜨겁게 녹화의 시작을 알렸다.

사유리는 첫 출연 때보다 더 놀라운 4차원 ‘돌+I’의 매력을 발산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지난번 냉동 난자 이야기에 이어 이번에는 아이 아빠를 찾는다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것. 이어 육아용품까지 미리 준비해뒀다는 말에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과거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나왔던 이상민이 이번 녹화에서도 언급되어 두 사람의 기류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게 했다. 사유리의 아빠는 이상민이 입었던 팬티도 좋다면서 그를 사위로 점찍어둔 상황. 이에 사유리는 이상민과의 연애 가능성이 몇 퍼센트냐는 MC의 질문에 구체적인 수치를 말하며 이상민과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유리가 생각하는 이상민과의 연애 가능성, 그리고 독특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30일 저녁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