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성매매 찌라시…악성 루머, 진짜 믿더라”

입력 2019-11-25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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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성매매 찌라시…악성 루머, 진짜 믿더라”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악성 루머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거리의 만찬'에서는 김동완, 유빈, 손수호 변호사, 양재웅 정신과 전문의가 출연해 악성 댓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빈은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원래는 고소할 생각까지는 없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진짜로 믿고 또 부모님 주위 분들도 '그거 사실이야?'라고 믿더라”라면서 “성매매에 관한 찌라시, 악성 루머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거 때문에 부모님이 너무 힘들어하셨다. 내가 먼저 나서서 대처하지 않으면 옆에 분들도 상처를 많이 받으시는구나 싶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거리의 만찬'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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