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결혼반지 녹여 만든 펜던트…다신 실수 안 해”

입력 2020-03-09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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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결혼반지 녹여 만든 펜던트…다신 실수 안 해”

방송인 김새롬이 최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나는김새롬’에서 이혼에 관해 언급해 화제다.

영상에서 김새롬은 액세서리를 소개하면서 목걸이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군번줄 느낌이다. 남자분들은 싫어할 것"이라면서 "의미가 있는 애다. 펜던트를 제가 만든 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펜던트에 새겨진 글귀에 대해선 "'I'm not going to make any more mistakes', 난 다신 실수하지 않을 거야"라며 "내 결혼반지를 녹여서 만든 거다. 다신 실수하지 않겠다고. 제가 그 당시 상처를 겪어내는 방법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접어, 촬영 접어. 소주나 가져와. 이모 여기 소주 하나 추가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새롬은 지난 2015년 8월, 교제 4개월만에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다. 하지만 이들은 1년 4새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 당시 두 사람을 둘러싸고 외도 및 폭행 등의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김새롬은 휴식기 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들 아시다시피 성급하게 결혼을 결정했다. 단순히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과 같이 사는 건 많이 다르나는 걸 알게 됐다. 룰를 정하는 과정이 서툴렀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이슈 거리가 이혼 결정에 결정적인 이유를 아니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앞서 김새롬은 지난 2015년 8월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2016년 초 이찬오 셰프의 외도 논란을 겪은 후 같은 해 12월 결혼 1년 4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

김새롬은 휴식기를 가진 후 출연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교제 4개월 만에 결혼한 것에 대해 "다들 아시다시피 성급하게 결혼을 결정하기도 했다. 단순히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과 같이 사는 건 되게 많이 다르구나 하는 걸 알게 됐다. 서로 몇 십 년 동안 살아왔기 때문에 룰을 정하는 과정이 서툴렀다"고 담담히 고백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이슈 거리가 이혼 결정에 결정적인 이유는 아니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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