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키아누 리브스 경매, 15분 통화하는데 2000만원?

입력 2020-06-18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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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조금은 특별한 경매를 했다.

16일(현지시각) 키아누 리브스는 ‘줌 채트(ZOOM Chat)’를 통해 영상통화 15분하는 경매에 참여했다. 당첨자는 15분간 키아누 리브스와 영상통화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키아누 리브스와 영상통화 입찰 시작가는 1만6300달러(한화 약 1975만원)이다. 경매 주최 측은 “‘빌 앤 테드’, ‘스피드’, ‘매트릭스’, ‘존 윅’… 당신도 다 알고 있잖아?”라고 키아누 리브스의 출연 영화들을 나열하며 경매 참여를 독려했다.

경매는 22일 정오에 시작되며 수익금은 수익금은 암 진단을 받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돌아간다. 암 환아 지원단체인 캠프 레인보우 골드로 직접 전달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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