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김연지·이보람“남규리독자행동배신당한기분”

입력 2009-04-27 00: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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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의 이보람-김연지

남규리의 독자 행동에 대해 그룹 씨야의 멤버 김연지와 이보람이 섭섭함을 드러냈다. 씨야는 남규리가 탈퇴한 상황에서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인 상태. 김연지와 이보람은 2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있었던 새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규리의 탈퇴 선언을 “이해가질 않는 행동이고 배신이라고 생각한다” 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연지는 이날 “활동 당시 남규리가 상처를 많이 줬고 리더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말로 서운한 속내를 드러냈으며, 이보람의 경우 “소속사는 남규리를 띄우는데 주력했지만 우린 팀을 위해 참아왔다”고 눈시울을 적셨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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