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일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고인은 이미 생전에 재산 문제를 다 정리했으며, 고인의 부모가 알아서 처리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예당 측은 이날 오후 1시30분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지난달 말 죽음을 예감한 듯 소속사 관계자들을 불러 “팬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끝까지 사랑해줘서 고맙다. 오래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숙연케 한 바 있다.
장진영은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