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스포츠동아 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09/11/06/23920839.1.jpg)
장동건. [스포츠동아 DB]
장동건은 6일 자정이 넘은 시간에 직접 사이트에 글을 올려 팬들에게 인사와 함께 열애 기사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아래는 장동건이 쓴 글의 전문.
아도니스 가족 여러분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신거죠?
오늘 기사 때문에 놀라셨을 거예요...먼저 알리고 싶었는데...
모두가 아시다시피 소영 씨와는 오랜 친구 입니다.데뷔 때부터 그리고 작품을 같이 한 적도 있구요.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너무 가까운 친구가 되었어요...서로가 힘든 일이 있을 때 마다 걱정해주고 다독여 주는... 그런 그녀가 저도 좋아졌습니다.
우리 아도니스 여러분들께 본의 아니게 먼저 못 알려 드린 점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의 축하와 응원 속에 좋은 만남 이어가고 싶어요...
만일 언젠가 좋은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된다면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도록 할게요.
늘 힘이 되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1 월 5 일 장 동 건 올림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