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병헌.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09 A-Awards’ 시상식. 이날 시상식에서 이병헌과 추신수는 블랙칼라 워커 스타일 부문과 카리스마 부문을 나란히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에 올랐다.
‘2009 A-Awards’는 남성패션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 코리아’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노력을 다하면서 가족과 여가를 돌볼 줄 알고 사회에 대한 의무에도 게을리 하지 않는 이 시대의 진정한 남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이병헌과 추신수 외에도 영화감독 박찬욱(리더십 부문), MBC 무한도전의 프로듀서 김태호(인텔리전스 부문), 풍월당 대표 박종호(이노베이션 부문), 골프선수 양용은(컨피던스 부문), 가수 타이거 JK(패션 부문), 디자이너 송지오(크리에이티브 부문) 등 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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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