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송윤아. [스포츠동아DB]
배우 송윤아가 임신 5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한 관계자는 18일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임신 5주”라고 밝혔다.
송윤아는 지난 5월28일 서울 방배동 성당에서 배우 설경구와 웨딩마치를 울려 큰 화제를 모았다. 하반기 들어 영화 ‘시크릿’, ‘웨딩드레스’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그녀는 결혼과 아울러 임신 여부를 두고 연예계 안팎의 많은 관심을 받아오기도 했다.
송윤아는 영화 ‘시크릿’의 흥행 선전에 이어 내년 초 영화 ‘웨딩드레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태. 남편 설경구 역시 비슷한 시기에 스릴러물인 영화 ‘용서는 없다’를 선보이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