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고3때 전교 2등"…아이돌계 '엄친아' 등극

입력 2010-01-18 22: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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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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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리더 온유(22)가 4개국어에 능통한 2PM 택연에 이어 아이돌계의 ‘엄친아’로 등극했다.

온유는 오는 24일 방송될 SBS 겨울방학 10대 특집 프로그램 '신동엽의 300' 녹화방송에서 "고3때 전교 2등이었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300명의 10대들이 모인 자리에서 10대의 마음을 가장 잘 알아맞히는 도전자로 나선 온유는 '행복은 성적순이라고 생각된다'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원래 수줍음이 많아 방송계 일을 생각하지 못했지만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부터 노래연습을 했다"며 "하지만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노래도 잘 부르는데 공부까지 잘하면 어떻하냐", "호감으로 바뀌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유의 깜짝 고백은 24일 낮 12시10분 방송될 SBS 겨울방학 10대 특집 ‘신동엽의 300’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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