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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는 최근 가진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의 녹화에 목소리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나온 김종민이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 상대로 전화연결을 한 것.
퀴즈 후 빽가는 “3개월과 6개월마다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데, 첫번째는 잘 나왔다”고 현재 상태를 밝혔다.
이어 빽가는 ‘완치되면 가장 먼저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어서 멤버들과 한 무대에 서고 싶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관계자는 “이날 빽가가 밝은 분위기로 전화 통화에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빽가는 뇌종양 판정을 받은 후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8시간에 걸친 뇌수막종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자택에서 머물고 있으며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