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빽가 수술 후 모습 첫 공개

입력 2010-02-21 18: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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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왼쪽)과 빽가. 사진출처= 타블로 미투데이


에픽하이 타블로가 뇌종양 수술을 받은 빽가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타블로(본명 이선웅)는 19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나와 100. 넌 뭐든 해낸다!”는 글과 함께 빽가(본명 백성현)의 사진을 게재했다.

빽가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타블로는 지난해 12월에도 “소중한 친구가 아파요. 함께 기도해 주세요”라는 짧은 글로 빽가를 위로한 바 있다.

한편 1월 22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8시간에 걸친 뇌수막종 수술을 받은 빽가는 수술 8일만인 30일 퇴원해 현재 자택에서 요양하며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공익근무요원으로 서울중앙지법에서 대체 복무 중 병이 발견돼 소집해제 처분을 받았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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