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은 175cm의 훤칠한 키로 슈퍼모델과 미스코리아를 넘나들며 유명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 디올, 샤넬 등의 메이크업 모델로 활동 중인 인물.
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개성 있는 외모로 주목을 받아 본선에 진출한 조수진은 "이후 성형수술을 무료로 해주는 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 우연히 출연하게 되면서 미스코리아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 미 출신으로 2009년 미스코리아 본선에서 매너상을 수상한 그는 "어렸을 때부터 미스코리아가 꿈이었지만 외모 때문에 매번 낙방될 수 밖에 없었다"며 "성형수술의 힘으로 미스코리아에 올라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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