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리운전업체의 광고모델로 발탁된 윙크는 8일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대리운전 CF를 찍었다.
‘강성범의 대리운전’으로 널리 알려진 이 업체 광고 모델로 낙점된 윙크는 직접 CM송도 불렀다.
윙크로 모델로 선정한 광고업체 관계자는 “앞뒤가 똑같은 대리운전의 번호 콘셉트와 윙크가 쌍둥이라는 점이 재미있게 생각돼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윙크는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접해 보지 않았던 분야여서 떨리고 긴장되기도 했지만 방송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꼈다”며 “이번 CF를 통해서 더 많은 대중들에게 윙크를 알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윙크의 첫 CF는 다음달 초부터 지상파 TV는 물론 라디오 DMB 케이블TV 등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