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얼짱 아나운서 "남편과 만나자마자 성관계했다" 고백

입력 2010-04-23 14: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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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일본 방송 화면 캡처

일본을 대표하는 얼짱 아나운서 오오하시 미호(32)가 남편과의 뜨거웠던 첫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오하시 미호는 최근 일본의 한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과 만나자마자 성관계를 가졌다”며 “남편이 비록 그라운드를 떠났지만 밤 생활은 현역 때와 똑같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오오하시 미호의 남편은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꽃미남 야구 선수’로 유명했던 시로이시 노리유키로(37)다. 야쿠르트는 현재 임창용과 이혜천이 활약하고 있는 팀이다.

오오하시 미호 부부는 그동안 여러 차례 결혼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이혼설’ 등이 심심치 않게 흘러 나온 것. 하지만 이날 그녀의 발언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아무런 문제없음이 증명됐다.

한편, 일본의 얼짱 아나운서로 유명한 오오하시 미호는 학창시절 미인대회에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아나운서 데뷔 초창기에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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