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은 여자 스타 중 처음으로 ‘날려라 홈런왕’ 내레이션에 동참해 유소년 야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제작사 (주)스타폭스미디어 이대희 대표는 “민효린은 프로야구 시구에도 여러 차례 참여했고, 평소 시간 날 때 마다 야구를 관람할 정도로 야구팬이다. 민효린이 먼저 내레이션에 참여하고 싶다는 제의를 해 왔다”고 전했다.
민효린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격려의 글을 남길 정도로 날려라 홈런왕 열혈시청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효린은 “내레이션이 처음이라 자신은 없지만 ‘날려라 홈런왕’의 작은 선수들이 예쁘고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민효린은 스타폭스 미디어와 아바 엔터테인먼트 공동 매니지먼트 체제를 정리하고 스타폭스 미디어 단독 매니지먼트 체제로 전향해 올 가을 방영되는 드라마 촬영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