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마팬들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는 온라인 베팅 재개 요구에 대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불허 방침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사회는 13일 장외발매소 건전화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장외 공간이 협소하므로 온라인 베팅을 재개해줄 것”을 건의했으나 사감위측에서 “온라인 베팅은 게임중독문제와 연계해서 판단할 문제”라며 거절했다고 밝혔다.
2009년 온라인 베팅이 금지된 후 경마팬들은 장내 혼잡 등을 이유로 온라인 베팅을 재개시켜 줄 것을 마사회에 요구해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