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일본 드라마 '아이리스' 주제곡 ‘텔미 굿바이’ 공개

입력 2010-06-09 17: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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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이 네 번째 일본 싱글 ‘텔 미 굿바이(Tell me goodbye)’를 9일 공개했다.

‘텔 미 굿바이’는 현재 일본 TBS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제가로 사용 되면서 인기를 받고 있는 곡이다.

빅뱅의 멤버 탑이 킬러 빅으로 출연한 ‘아이리스’는 국내에서도 최고 시청률 41.8%를 돌파하며 화제의 드라마였다. 국내에서 방송 당시 빅뱅은 삽입곡 ‘할렐루야’를 노래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텔 미 굿바이’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빅뱅만의 비트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뮤직비디오도 느와르 영화를 연상케 한다”고 밝혔다.

2월 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빅뱅은 2년 여 만에 국내에서 새 음반을 발표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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