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왼쪽)-조여정. 스포츠동아DB
오지호와 조여정은 9월25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지는 제47회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은 8월3일 오후 5시30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남산룸에서 열리는 대종상 영화제 1차 기자회견에 참석해 위촉장을 받는다.
대종상 영화제 측은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영화 축제를 만든다는 의미에서 그동안 역대 수상자 가운데 선정했던 홍보대사를 올해부터는 충무로의 떠오르는 스타,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관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영화제를 알릴 스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은 10월 열린다.
영화제 측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들을 통해 진행했던 예심을 전문 영화인이 아닌 만18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정한 50인의 예심 심사위원에게 맡겨 후보작을 선정해 공정성을 높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