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과 간종욱이 MBC 주말극 ‘글로리아’ 삽입곡 ‘빈털터리’를 함께 불렀다.
‘빈털터리’는 드라마가 끝나는 부분에 삽입돼 시청자들에게 드라마의 여운을 주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긴 공백에 있던 별은 ‘빈털터리’를 통해 오랜만에 노래를 불렀다.
쌍둥이 형제듀오 ‘J2’ 멤버로 활동 중인 간종욱은 ‘글로리아’ OST 앨범에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함께 작사에도 참여해 송라이터의 재능도 뽐냈다.
‘빈털터리’는 ‘글로리아’ OST 앨범은 파트1에 수록됐으며, 9일 네이버와 멜론, 벅스뮤직, 소리바다, 싸이월드 등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동시 공개됐다.
‘빈털터리’ 외에 ‘글로리아’ ‘괜찮아요’ 등 4곡이 수록됐다.
향후 ‘글로리아’ OST앨범은 이번 파트1을 시작으로 파트2, 파트3까지 연이어 나올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