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막말하던 시절, 한달 수입 1500만원… 돌아가고파”

입력 2010-08-13 14: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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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스포츠동아 DB

“한 달에 1500만원 벌던 과거로 되돌아 가고 싶다”

방송인 김구라가 “과거 막말을 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구라는 SBS ‘맛있는 초대’에 최근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로 되돌아가고 싶은 뜻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막말을 하던) 2003년에는 매니저 없이 일주일에 프로그램을 17개씩 했다”며 “이 때문에 한 달 수입이 1500만원 가까이 돼 빚도 갚고 이사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어떻게 해야 좀 더 유명해질 수 있을까 고민하고, 하고 싶은 말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며 당시 일상을 떠올렸다. 방송은 13일 오후.

한편, 김구라는 M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형제들’, ‘라디오스타’, ‘세바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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