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제시카, 뿔테 안경 쓰고 서점에서 ‘찰칵’

입력 2010-09-17 10: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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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사진출처= 옥주현 트위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와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옥주현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과 제시카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최근 일본의 한 서점에서 촬영된 해당 사진에서 옥주현은 “LA에 이어 일본에서도 시간이 맞았다”, “아오이 유우와 눈싸움하는 시카”, “그제 서점에서 찍은 시카 사진 모두 사랑스럽다. 사랑스러운 아이니까”라고 연이어 제시카에 관한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수수한 모습으로 서점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특히 검정 뿔테를 쓴 제시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인기 아이돌 출신이라는 것 외에도 뮤지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직접 출연한 경험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이돌 출신 대선배인 옥주현은 평소 소녀시대 멤버들의 카운셀러 역할을 자처해 그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자주 들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그를 ‘정신적 지주’라 부른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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