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수애 베드신.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두 사람은 새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최근 '탈출키스'신을 찍은데 이어 베드신 촬영까지 끝마쳐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중 뜻밖에 곳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된 정우(정우성 분)와 혜인(수애 분)은 긴장감 속에 살던 첩보 요원의 책임을 잠시 잊고 연인의 애틋한 감정을 드러낸다.
이번 베드신은 실제로 아름다운 호수 위에 떠 있는 호텔에서 진행돼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9월 일본 돗토리현 촬영을 진행 중인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마친 뒤 12월 S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