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vs ‘역전의 여왕’…김승우·김남주 ‘부부 전쟁’

입력 2010-08-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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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의 잉꼬커플 김승우·김남주 부부가 11월 안방극장에서 경쟁자로 맞대결을 펼친다. 김승우는 이미 11월부터 방송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출연이 확정된 상태. 최근 아내 김남주가 ‘동이’ 후속으로 11월부터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 김남주는 ‘역전의 여왕’에서 지난해 방송된 ‘내조의 여왕’과는 다른 이미지의 여주인공 황태희 역을 맡았다. 김승우는 ‘아이리스’에서의 동일한 인물인 북한 공작원 박철영으로 재등장할 예정이다. 두 사람 모두 전작인 ‘아이리스’와 ‘내조의 여왕’ 시즌 2격인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사진제공|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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