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스포츠동아DB.
에이벡스는 24일 홈페이지에 SM엔터테인먼트 저팬과 에이벡스그룹과의 제휴내용을 공지하면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2인의 동방신기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아와 동방신기, 제이민 등 기존 계약 가수 외에 슈퍼주니어, 에프엑스와 새롭게 계약을 맺고 이들의 에이전트로서 전면적인 일본 연예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에이벡스는 지난해 7월 JYJ가 S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일으키며 동방신기에서 이탈한 후인 4월 JYJ와 별도로 계약을 맺고 유닛 활동을 지원해왔다. JYJ는 에이벡스의 지원 속에 솔로음반, 유닛 음반, 공연DVD 등을 발매했다.
그러나 9월 에이벡스는 갑작스레 “JYJ의 일본활동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해 파장을 일으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