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생 42세 박신양 교복입고고등학생 어색해?

입력 2010-12-14 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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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박신양은 내년 1월 5일 방송예정인 SBS 새 드라마 ‘싸인’에 (연출 장항준 김영민, 극본 김은희) 천재 법의학자 윤지훈으로 캐스팅 되었지만, 동시에 고등학생 역할도 소화할 예정이다.

그는 드라마의 방영에 앞서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68년생 고딩’ 으로 변신했다.

사진 속 박신양은 42살의 고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모습으로, 안경을 쓰고 단정한 차림의 교복 차림으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박신양의 사진은 극중 천재 법의학자 윤지훈(박신양 분)이 고교 졸업식 당시의 사진을 보며 회상에 잠기는 장면의 모습이다.

한편, 국내 대표 연기파 배우 전광렬이 박신양과 함께 캐스팅돼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싸인’은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 주연의 드라마 ‘대물’의 후속으로 방송되며, 국내 최초로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의사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사진=골든썸·아폴로픽처스
동아닷컴 |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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