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자료사진
31일 제작진은 최불암은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중 60년대 만들어진 한국 최초 불륜 드라마 ‘개구리 남편’의 이야기를 꺼냈다고 전했다. 드라마 ‘개구리 남편’은 대통령의 제재로 조기종영 됐다.
‘드라마의 결말이 어떻게 되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최불암은 “바람 못 피운 걸로 넘어갔지 그래도 깨끗한 불륜이었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온통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유만만’ 최불암 편은 1일 오전 9시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