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의 과거 “깨끗한 불륜이었어!”

입력 2011-01-31 11:43:0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일보 자료사진

동아일보 자료사진

대한민국 대표 아버지상 배우 최불암(71)이 설날특집 KBS 2TV ‘여유만만’(황수경, 오언종, 조영구 진행)에 출연해 과거(?)를 털어놓았다.

31일 제작진은 최불암은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중 60년대 만들어진 한국 최초 불륜 드라마 ‘개구리 남편’의 이야기를 꺼냈다고 전했다. 드라마 ‘개구리 남편’은 대통령의 제재로 조기종영 됐다.

‘드라마의 결말이 어떻게 되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최불암은 “바람 못 피운 걸로 넘어갔지 그래도 깨끗한 불륜이었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온통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유만만’ 최불암 편은 1일 오전 9시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