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스파 앤 클럽에서 열린 iHQ와 엔씨소프트의 ‘데뷰 온 넥스트 시네마’ 제휴 협약식에 참석했다. 한예슬은 은근한 섹시미가 돋보이는 블랙 망사, 임정은은 금빛 스팽글 팬츠와 가슴라인이 강조된 시스루룩으로 매력을 뽐냈다.
반면 장희진은 흰색 롱드레스에 상하의 검은색 속옷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패션으로 아찔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데니안과 오지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연예기획사 iHQ와 게임업체 엔씨소프트는 스타와 게임을 결합시킨 다양한 사업안을 발표했다. 배우 한예슬, 장혁, 김수로, 선우선, 차태현, 강성연, 장희진, 임정은, 가수 박재범 등이 참석해 이 자리를 빛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