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10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무대에 올라 그룹 god의 ‘촛불 하나’를 부르던 중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조권은 사고 후 다시 일어나 공연을 무사히 마쳤으나 퇴장 시 다리를 절뚝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권은 병원에서 경미한 타박상 진단을 받았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