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시연이 4월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교제는 맞지만 결혼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시연 소속사인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올해 초 모임에서 한 평범한 회사원과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최근 지인들과 몇 번의 만남을 이어왔다”며 “현재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박시연의 교제 사실은 인정했지만 결혼설은 부인했다.
소속사는 “보도된 내용처럼 4월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박시연은 차기 출연작을 검토 중이며 4월에는 유명 디자이너와의 화보 촬영을 위해 해외 출국을 앞뒀다”고 밝혔다.
한편 29일 밤 모 케이블TV채널의 연예정보프로그램은 “박시연이 증권사에서 일하는 회사원과 4월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트위터@madeinharry)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