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49일’ 12회에서는 정일우의 콧잔등에 푸르스름한 멍자국이 눈에 띄어 궁금증을 낳았다.
정일우의 소속사 N.O.A 엔터테인먼트 측은 “12회 분을 촬영하던 도중 현장에서 코에 심한 타박상을 입게 됐다. 촬영을 마친 후 병원을 찾았더니 코뼈에 금이 갔더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멍이 들고 붓기도 있지만 촬영 때문에 당장 치료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정일우도 촬영에 지장을 주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 일단 메이크업으로 가리고 있다. 하지만 감추는 데 한계가 있어 화면에 비쳐질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SBS 수목드라마 ‘49일’ 방송화면 캡처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