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진정한 무보정 여신’ 직찍도 화보

입력 2011-05-04 08: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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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피겨퀸' 김연아가 보정 없이도 완벽한 포즈와 몸매, 표정과 피부결로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김연아는 3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자신의 이름을 건 첫 프로그램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첫 촬영장에서 시차적응도 안된 상태지만 밝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녀는 평상복과 경기복을 입고 진행된 프로필 촬영에서 피겨동작을 활용한 멋진 포즈를 연속으로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아이유 크리스탈 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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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동엽과 2시간에 걸쳐 피겨와 예능에 대한 토크 시간에서도 민감한 질문에도 거침없이 대답하며 신세대다운 당찬 모습과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김연아는 "예능이라 재미있게 말을 해야 하는데 오글거리는 멘트 걱정된다. 잘 못한다"라며 "방송 출연을 많이 했지만 내 이름을 걸고 하는 첫 방송이라 많이 부담되고 긴장된다. 하지만 제작진이 잘 도와줘 재미있게 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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