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박민영, 분수대에서 물 맞으며 ‘분수대 커플’ 등극

입력 2011-05-12 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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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두 배우 이민호와 박민영이 분수대에서 장난치는 모습의 사진이 12일 공개됐다.

제작진 측은 “이민호와 박민영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 광장에서 진행된 분수대 촬영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으며 연기를 펼쳤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촬영은 분수대에서 물에 흠뻑 젖어야 하는 장면인 만큼 한번의 NG도 허용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둘은 과감하면서 자연스럽게 분수대 촬영을 순조롭게 진행했다고.

또 이 둘은 마치 어린 아이가 된 듯 서로 물을 뿌리며 장난을 치기도 하고 아이들을 직접 업기도 하는 등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동명의 일본 인기 만화 ‘시티헌터’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시티헌터’는 오는 25일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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