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남편, 김남일 상의 탈의 보고 싶다”

입력 2011-05-17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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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남편이자 축구선수인 김남일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전국고민자랑'에 출연한 김보민은 남편 김남일이 상의를 절대 벗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보민은 "신혼이라 가끔 남편이 상의를 탈의한 모습도 보고 싶다"라며 "그런데 남편은 몸 보호차원에서 몸이 차면 안 된다며 옷을 절대 안 벗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보민은 "신혼이면 서로가 그렇게 있어야 하는데…"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 출처 | KBS 2TV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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